오는 2025년 7월 4일(금)부터 8일(화)까지 5일간,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서울 중구 덕수궁길 61)에서 마음을 위로하는 예술 축제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마음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미술과 음악, 강연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7월 4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치유의 예술 축제 © 김현수 기자 |
이번 행사는 (사)자살예방전국학교연합회가 주최하고 갤러리미셀과 ㈜인큐리셀의 협력·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회화와 강연, 음악이 어우러진 치유형 전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작가 유미경은 전시 기간 내내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관람객과의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작품 세계와 치유의 메시지를 직접 전한다. 전시회장에서는 그녀의 작품들이 주는 따뜻한 감성과 함께 깊은 내면의 울림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 ‘손숙TV’로 잘 알려진 손숙의 ‘힐링 음악회’가 매일 함께 진행된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목소리로 꾸미는 라이브 공연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관람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며, 마지막 날인 7월 8일(화)에는 ‘파이널 힐링 음악회’로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 첫날인 7월 4일에는 Grand Opening으로 (사)한미연합회, 한국막막퇴치운동본부 등의 축하 인사와 함께 전태근 이사장의 마음 힐링 강연, 서초구의회 전 의장 김안숙의 인사이트 강의 등도 이어진다.
마지막 날 Grand Finale에는 관계자 및 참여자들의 소감 나눔과 작가의 대화, 특별 음악회가 준비돼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따뜻한 마무리를 전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공연 및 전시 문의는 010-2089-7090으로 가능하며, 관람은 무료이나 행사장 내에서는 화환은 정중히 사양한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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