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외국인 관광택시 운영 시작, 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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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인천동부

원주시는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택시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원주시는 3월 16일 원주미래산업진흥원에서 외국인 관광택시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광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이번 외국인 관광택시 발대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관광택시 운전자 32명, 40여 개국 외국인 인플루언서 55명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관광택시 인증서 수여와 친절 및 안전 선언, 깃발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코리안투데이] 강원 외국인 관광택시 원주 발대식 © 이선영 기자

 

원주시는 이번 외국인 관광택시 도입을 통해 개별관광객 중심 관광 환경 변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단체 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자유여행객이 편리하게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언어와 이동의 불편 없이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관광택시는 원주의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며 관광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과 함께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관광택시를 이용해 원주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코리안투데이] 원주 주요 관광지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도 진행  © 이선영 기자

 

이 같은 프로그램은 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전략이다. 동시에 관광객의 실제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 의견도 수렴했다.

 

외국인 관광택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예약은 Gangwon Taxi Tour 홈페이지와 원주역 관광안내소를 통해 가능하다.

 

이용객은 필수 관광지인 중앙시장을 포함해 3시간 동안 원하는 관광지를 선택해 이동할 수 있다. 기본 요금은 3시간 기준 3만 3천 원이며, 이후 시간당 2만 원이 추가된다.

 

이러한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이 시간과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관광 모델이다.

 

원주시는 이번 외국인 관광택시 운영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김경태 관광과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원주 곳곳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서비스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관광택시 사업은 관광 편의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이는 정책으로, 원주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영 기자:  wonju@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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