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은희 리사이틀, 3월 27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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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인천동부

 소프라노 김은희 리사이틀, 3월 27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서 개최

 

소프라노 김은희 리사이틀이 2026년 3월 2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관객들을 만납니다. 이번 공연은 끊임없는 노력과 깊이 있는 연구로 음악적 깊이를 더해가는 소프라노 김은희가 선사하는 무대로, 봄의 시작과 함께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세종문화회관 공식 홈페이지( sejongpac.or.kr ]( https://www.sejongpac.or.kr )를 통해 공연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독창회는 그녀의 학구적인 면모와 섬세한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코리안투데이] 풍성한 프로그램과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협연  © 김현수 기자

 

이번 리사이틀은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 음악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입니다. 헨델(G. F. Händel)의 정교한 선율로 포문을 열며, 모차르트(W. A. Mozart)의 우아한 가곡들이 이어집니다. 또한 샤미나데(C. Chaminade), 글린카(M. Glinka), 살라사르(A. Salazar), 로렘(N. Rorem) 등 다양한 국가와 양식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통해 소프라노 김은희만의 다채로운 음색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국내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하여 음악적 완성도를 높입니다. 피아니스트 정호정, 바이올리니스트 최재원, 클라리네티스트 주동우가 협연자로 나서 풍성한 앙상블을 이룹니다. 피아노와 성악의 조화는 물론, 바이올린과 클라리넷이 더해진 실내악적 구성은 독창회의 깊이를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프라노 김은희는 부산예고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피바디 음악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대학 재학 시절부터 중앙콩쿠르 등 주요 대회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미국 유학 시절에는 ‘The President Award’와 ‘Dean’s List’에 이름을 올리는 등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녀의 예술적 행보는 메트로폴리탄 오퍼라 내셔널 카운실 오디션 우승과 각종 국제 성악 콩쿠르 입상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오페라와 교육 현장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예술 행보

 

오페라 연주자로서 소프라노 김은희는 한국과 미국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 왔습니다. ‘라 보엠’의 미미, ‘카르멘’의 미카엘라, ‘피가로의 결혼’의 백작부인 등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서울시립교향악단, 뉴욕 심포니에타, 우크라이나 국립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의 교향악단과 협연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해 왔습니다.

 

현재 그녀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교육자로서의 사명감과 연주자로서의 열정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는 그녀의 이번 리사이틀은 단순히 개인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를 넘어, 학구적 깊이와 예술적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의 모델을 제시할 것입니다. 

 

공연은 전석 2만 원이며, 학생들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영음예술기획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3월의 마지막 금요일 저녁, 소프라노 김은희가 전하는 천상의 목소리는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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