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근린공원에 구로구 첫 공원형 키즈카페, 초등 저학년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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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인천동부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천왕근린공원 안에 관내 네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인 ‘천왕근린공원점’을 조성하고 오는 10일 오후 3시 개소식을 연다. 날씨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실내에서 뛰놀 수 있도록 만든 구로구 최초의 공원형 실내놀이터다.

이번 시설이 문을 열면서 개봉1동점, 구로4동점, 신도림동점에 이어 구로구 내 서울형 키즈카페는 모두 4곳이 된다. 기존 구로구 서울형 키즈카페와 달리 4~9세까지 받아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서울에 살거나 서울 생활권에 있는 어린이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실내놀이터에 나무 미끄럼틀과 도토리 장식 공이 놓인 볼풀장이 마련돼 있는 모습 © 박수진 기자

구는 특별교부금 18억 9,900만 원과 구비 1억 원을 합쳐 총 19억 9,900만 원을 들여 천왕동 276번지에 지상 1층, 연면적 약 295㎡ 규모로 시설을 지었다. 이 가운데 약 190㎡가 놀이공간으로, 네트 터널과 원통 오르기 등 놀이시설이 들어섰고 수유실과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도 갖췄다.

운영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이뤄진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회, 주말에는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6시까지 4회 진행한다. 다만 임시 운영기간인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2회, 주말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4시까지 3회로 줄여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아동 2천 원, 보호자 1천 원이다. 놀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면 2천 원이 추가된다. 예약은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하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 다음 주 이용분이 열린다. 이용자는 원하는 날짜와 회차를 골라 신청하면 된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공원 안에 둥근 지붕을 얹은 키즈카페 건물이 들어서 있는 모습 © 박수진 기자

10일 개소식에서는 동요가수 축하공연과 기념 테이프 절단식, 시설 관람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장식등(무드등)을 꾸미는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천왕근린공원점이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 놀이시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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