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율목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재개장해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래 물놀이장은 7월 13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기록적인 무더위와 주민들의 열띤 요청에 따라 재개장이 결정되었다.

 

재개장된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재개장된 율목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에서 물놀이하는 아이들 © 김미희 기자

중구 관계자는 “무더위 속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이번 연장 운영의 의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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