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석 구청장이 주관하는 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4년 8월 21일 힐링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혁 인천그레이스요양병원 원장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치매 진료의 어려움을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환자와의 소통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코리안투데이] 서구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을 위한 힐링강좌 개최  © 지승주 기자

2024년 8월 21일,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힐링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가혁 인천그레이스요양병원 원장이 진행한 이번 강연에서는 노화 증상과 치매 진료의 복잡성에 관한 주요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환자를 돌볼 때 가족이 직면하는 가장 어려운 증상을 포함하여 치매 치료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했습니다. 필수, 접근, 의사소통, 돌봄, 감정, 인사라는 6가지 기본 원칙을 통해 가족들은 치매 환자와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술을 배웠습니다. 실질적인 이해와 구현을 보장하기 위해 콘텐츠가 명확하고 접근 가능한 방식으로 전달되었습니다.

 

강연과 함께 요양시설 치매환자의 실제 사례를 담은 영상도 상영됐다. 이러한 사례는 다양한 치료 방법이 환자에게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며, 치매 치료에 있어 정서적, 실제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화합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가족 간병인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교수는 “치매 환자에게 직접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가족의 심리적 안녕은 환자가 받는 돌봄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간병인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계획도 강조했습니다.

 

가족들의 부담을 더욱 줄이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치매 약품에 대한 재정 지원, 기저귀, 물티슈 등 위생용품 제공, GPS 기반 배회 탐지기 및 안전 귀환 팔찌와 같은 예방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센터에서는 치매환자 지원을 위한 추억쉼터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치매 관련 프로그램 및 서비스에 대한 안내나 상담을 원하는 가족은 치매 정신과(032-718-0630)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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