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는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옥련1동(위원장 허성호·백영실)과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철·박인규)에 이웃돕기 후원금 각 50만 원씩을 전달했다.

 

 

옥련중앙교회는 지난 4월 옥련1동에 매달 20만 원의 정기후원 약속과 지난달 옥련2동 저소득 탈북민 후원물품 기탁 등 사회공헌과 나눔활동을 벌여왔고 이날 기부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옥련중앙교회, 추석명절 맞이 이웃돕기 후원금] © 김현수 기자

 

 

 

옥련중앙교회 측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허성호 옥련1동장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지역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옥련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도움이 절실한 복지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옥련중앙교회, 추석명절 맞이 이웃돕기 후원금] © 김현수 기자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인규 위원장은 “민족 대 명절을 맞아 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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