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투데이] 제15회 광주비앤날레 1호 입장권 김소연 출처: 광주비엔날레재단 © 최효남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비엔날레재단(대표 박양우)은 25일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1호 입장권 전달식’을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했다. 첫 입장권의 주인공은 연예기획사 ㈜에스팀의 김소연 대표다.
김소연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30주년 광주비엔날레의 1호 입장권 구매자가 되어 영광스럽다”며, “올해 9월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가 매우 기대되며 꼭 보러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스팀은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기업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문화예술의 힘을 보여주는 광주비엔날레의 1호 입장권 구매자에게 감사드린다”며, “9월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가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1호 입장권 구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광주 전역에서 열린다.
사전 예매 입장권은 9월 6일까지 인터파크와 네이버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엔날레 입장권 가격은 어른 1만8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6000원이지만, 사전 예매 시 어른 1만5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4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판소리를 주제로 소리와 공간이 어우러지는 오페라적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림동 일대 등 광주의 예술 명소를 외부 전시장으로 연결하여, 관객과 작가, 기획자가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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