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올바른 손 씻기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남동구, 올바른 손 씻기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여름철을 맞아 인천대공원에서 올바른 손 씻기 및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전했다.

 

캠페인에서는 인천대공원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코리안투데이]남동구, 올바른 손 씻기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김현수 기자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며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코리안투데이[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 김현수 기자

 

또한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등산캠핑산책텃밭 가꾸기 등 야외활동 시 모기·진드기를 통해 전파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소매 옷을 입고 기피제를 뿌리는 등 모기·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구토발진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및 음식 익혀 먹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속해서 홍보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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