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8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취약계층에 시원한

주안8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취약계층에 시원한

 

미추홀구 주안8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신)4일 폭염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나기 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건강 든든 여름나기 꾸러미사업은 협의체가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1인 가구 가정에 방문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쿨매트, 제습제, 전기 모기채 등 7종의 여름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혹서기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여름나기 용품을 받은 주민은 이른 무더위와 장마를 어떻게 지내야 할지 난감했는데, 쿨매트와 전기 모기채를 주셔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허신 위원장은 매년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복지 위기 가구가 여름나기 용품으로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살피며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시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계층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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