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면장 박종우) 한국여성농업인회가 지난 4일 ‘아름다운 연동 가꾸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폐농약병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동면 한국여성농업인회가 주최하고, 면 농업경영인회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김동빈(부강‧금남‧대평), 윤지성(연기‧연동‧연서‧해밀) 시의원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 [코리안투데이] 세종시 연동면 여성농업인회 폐농약병 수거 © 이윤주 기자 |
아침 일찍 송용3리에 모인 남녀 농업경영인 30여 명은 약 600㎏에 달하는 폐농약병을 수거하고, 이를 일일이 분류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러한 노력은 연동면의 쾌적한 영농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박종우 연동면 면장은 “쾌적한 영농환경을 위한 남녀 농업경영인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운동을 통해 아름다운 연동을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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