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9일,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정담은 밥상’ 요리교실 2회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정담은 밥상 상차림 모습 ©신성자 기자 |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8명이 참여하여, 혼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소불고기 등 영양 만점 요리 5가지를 직접 만들어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요리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더 나은 식생활을 위한 유익한 팁을 배울 수 있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혼자 살다 보니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제는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식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1인가구의 생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누구 하나 소외되는 사람 없는 든든한 복지가 함께하는 창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담은 밥상’ 요리교실은 1인가구의 식생활 개선뿐만 아니라, 참여자들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 [코리안투데이] 창녕군 1인 가구 정담은 밥상 요리교실 운영 모습 © 신성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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