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재호 구청장이 이끄는 연수구는 송도동 199-2에 위치한 혜윰공원에 인천광역시 최초의 반려동물 공원을 자랑스럽게 공개했다. 웅장한 개장은 혜윰공원 반려견 놀이터 준공과 헌신적인 ‘연수 가드 독스’ 출범이라는 두 가지 축하 행사로 기념되었다.
이재호 구청장,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 연수구의원, 동물병원 대표, 55개 반려견 순찰대, 반려견과 함께한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축하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프로젝트 진행 상황 보고, 축하사, 출범식 등이 진행되었다.
8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조성된 혜윰파크 반려견 놀이터는 6,188.8㎡ 규모로, 반려견 크기에 맞춰 분리된 구역을 갖추고 있다. 대형견을 위한 2,218㎡, 중형견을 위한 2,218㎡ 등이다.
새로 창설된 연수 가드 독 순찰대는 55명의 선발된 구성원으로 구성되어 올해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그들의 사명은 공공 보안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보호자와 그들의 반려동물과 협력하여 잠재적 위험을 파악하는 것이다.
 [코리안투데이] 인천시 최초 반려 동물공원 © 임서진 기자 |
혜윰파크 반려견 놀이터는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에서 관리한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반인에게 개방되며, 하루 두 번 1시간씩 세션을 제공한다.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 홈페이지나 현장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13세 이상 동물을 등록한 반려견과 반려견 주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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