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의 전문성 강화 및 조직 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
강화군복지재단은 강화군 내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사회복지시설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2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은 2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강화군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시설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운영규정 및 취업규칙을 분석하고, 인사·노무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진단·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기준법 관련 상담 및 위반사항 점검, 근로계약서 작성 지원 등도 포함된다.
강화군복지재단은 신청 접수 후 심사를 통해 최종 2개 시설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는 컨설팅 필요성 및 시급성, 시설의 관심도, 문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된다. 선정된 시설에는 개소당 총 3회에 걸쳐 컨설팅이 제공되며, 사업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 및 간담회도 마련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설은 공문,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를 강화군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이메일(ghwelf@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컨설팅 비용은 무료이며, 일정은 최종 선정 후 협의해 진행된다.
강화군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역량을 높이고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시설 운영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복지재단 사업지원팀(032-933-10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군복지재단의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