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5 구로人(in) 생활안내’ 발간

 

구로구가 ‘2025 구로人(in) 생활안내’ 책자를 공식 발간했다. 이 책자는 구로구민들이 다양한 시설, 문화 행사 및 행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생활 가이드북이다.

구로구 ‘2025 구로人(in) 생활안내’ 발간

  [코리안투데이] 사진 구로구 언론팀 제공 ‘2025 구로人(in) 생활안내’ 책자 
  © 박수진 기자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 제공 △ 구민 편의를 위한 맞춤형 안내

이 책자에는 2025년에 새롭게 시행될 정책, 구로구 재정 운영 현황, 연령별·대상별 이용 가능한 복지 서비스, 그리고 주요 문화·체육·휴식 공간 등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또한, 지방세 납부 방법, 각종 민원 신고 절차, 생활 폐기물 처리 가이드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구민들이 책 한 권으로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구로구에서 제공하는 의료·보건 서비스, 교육 및 취업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포함하여 구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역 시설 지도 제공

이번 생활안내 책자는 직관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주요 공연장, 생활체육시설, 구로 올레길, 안양천 주변 시설 등을 지도 형식으로 정리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시설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중 개최되는 대표적인 축제 정보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G-Festival, 아시아문화축제, 지역 예술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소개되어 있어 구로구에서 펼쳐지는 문화 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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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투데이]  사진 구로 디지털 구로구청 로고 © 박수진 기자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배포 △ 누구나 쉽게 열람 가능

구로구는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안내 책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 구청 민원실 등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 비치했으며, 구청 누리집에서도 전자책 형태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구민들을 위해 모바일 및 태블릿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버전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몸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구청에서 직접 전화 상담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구로구, 더 편리한 행정 서비스 구축에 앞장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2025 구로人(in) 생활안내’ 책자가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 편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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