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2025 K-난장판’…전통과 트렌드가 만나다

성동구,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2025 K-난장판’…전통과 트렌드가 만나다
✍️ 기자: 손현주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0월 25일(토) 왕십리광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대표 청소년 축제 ‘2025 K-난장판’을 개최한다.

 

 [코리안투데이] 지난해 성동구 청소년 축제 진행한 모습 © 손현주 기자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통과 트렌드가 어우러진,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K-컬처의 장’을 주제로 펼쳐지며, 성동청소년문화의집과 시립성동청소년센터가 주관하고 성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축제는 오후 12시 30분 ‘성동청소년상’과 ‘청소년유공자상’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청소년 동아리들이 준비한 밴드, 댄스, 역사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열정과 재능을 선보이는 시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대행사로는 ▲청소년 체험부스 ▲K-콘텐츠 코스튬존 ▲포토존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특히 K-콘텐츠 코스튬존에서는 인기 콘텐츠의 의상을 직접 착용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즐기는 콘텐츠가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문화적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5 K-난장판’은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빛나는 성동구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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