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광화문스퀘어 인왕산에서 병오년 시작 함께해요

 

서울 종로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광화문광장과 인왕산에서 신년 카운트다운과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광화문스퀘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서 열리는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는 12월 31일 밤 11시부터 자정 이후 0시 30분까지 총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코리안투데이] 종로구, 광화문스퀘어 인왕산에서 병오년 시작 함께해요  © 지승주 기자

 

이번 행사는 광화문스퀘어 민관 합동협의회와 동아일보사 KT 디지틀조선일보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9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되며 자유표시구역 내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의 미디어 카운트다운 쇼를 송출할 예정이다.

 

가장 큰 주목을 받는 프로그램은 한국의 시간을 달려 미래로 향하는 붉은 말이라는 제목의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붉은 말의 불꽃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국의 역사 정체성 문화 자산 세계적 역량 미래 비전을 7개의 장면으로 구성하여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한다.

광화문이라는 국가 상징 공간을 무대로 삼아 한국의 과거와 미래를 비주얼 아트로 풀어낸다.

 

무대에서는 윤민수 바밍타이거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광화문 패션로드도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 날 오전 6시 30분부터는 청운공원에서 제25회 인왕산 해맞이 축제가 이어진다. 이 축제는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며 가족과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로 구성되며 종로의 전통적인 해맞이 명소로 자리잡아왔다.

 

해맞이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축하공연 개회선언 일출 관람 만세삼창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청와대 분수광장 내 대고각으로 이동해 북치기 행사가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새해 소원지 달기 가훈 써주기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병오년의 첫 순간을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이웃들과 함께 광화문광장과 인왕산에서 맞이하길 바란다며 2026년에도 종로모던의 연속성을 이어가며 공존과 공영의 도시 종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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