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월 17일, 안성시청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성시지부(이하 전공노 안성시지부)와 함께 2025년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사 간 신뢰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과 함은규 지부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공무원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소통의 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
간담회에서는 ▲근무환경 개선 ▲공무원 복지 지원 확대 ▲조직 내 소통 활성화 방안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함은규 지부장은 “노조와 시가 함께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힐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조가 공무원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시와 노조가 신뢰를 기반으로 상호 협력하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노사 협력의 지속적인 노력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성시는 노조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며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공무원과 노조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적 관계를 발전시키며,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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