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한국은 고용률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여 고용 시장 회복이 강력하게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기획재정부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이달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전년 대비 일자리가 26만100개나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일자리 박람회 © 양정자 기자 |
전체 15세 이상 고용률은 63.0%로 0.3%포인트 상승했고, 핵심 근로연령층(15~64세) 고용률은 69.6%로 0.6%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활동참가율도 65.0%로 높아져 고용시장이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긍정적인 궤적은 다양한 부문에 걸친 성장에 의해 뒷받침됩니다. 일자리가 10만개로 두 자릿수 증가한 제조업이 17개월 만에 첫 상승세를 기록했다. 농림어업도 6개월간 하락세를 보이다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들 부문의 부활은 수출과 내수 모두에 힘입어 광범위한 경제 회복을 강조한다.
특히 청년 고용이 돋보였는데, 청년 고용률이 두 달 만에 처음으로 상승해 청년층의 취업 접근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이 가운데 20대 후반 취업률이 급등해 3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4월 기준 72.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코리안투데이] 경기회복속 일자리 증가 © 양정자 기자 |
그러나 건설 수주 둔화와 같은 문제는 이러한 긍정적인 고용 추세에 잠재적인 위험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에 정부는 ‘사회이동성 향상 방안‘의 일환으로 민간 일자리 창출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 경제가 균형적인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 걸친 지속적인 일자리 증가는 지속적인 경제 및 사회 안정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을 제공할것으로 보인다.
2024년 4월 한국의 탄력적인 고용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경제 정책의 성공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전략적 정부 이니셔티브가 시행됨에 따라 국가는 잠재적인 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모든 시민을 위해 고용 시장이 견고하게 유지되도록 할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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