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악인협회, 8월 ‘열린음악회’ 개최… 스파찌오 루체홀서 음악으로 빚는 감동

 

대한민국 성악계의 중심, 대한성악인협회가 주최하는 ‘8월 열린음악회 with 서울성악 마스터클래스학교’가 오는 2025년 8월 10일(일) 오후 5시, 서울 스파찌오 루체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음악의 매력, 소리로 그려지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뛰어난 성악가들의 열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서울성악 마스터클래스학교와 함께하는 음악의 향연 © 김현수 기자

 

피아니스트 강은경의 반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소혜정, 조진희, 남주희, 정종선, 이영아, 정정인, 정세육, 윤수진, 송현, 이은숙, 지혜만, 차미정, 김상미, 박종수, 박영택, 유열자, 이원배, 박미란, 이래안, 이현희, 이종화, 이승리, 조민홍, 김재우, 차미정 등 총 30여 명의 성악인이 출연해 무대를 장식한다.

 

 [코리안투데이] 성악가 30여 명 참여… 정통 오페라와 가곡 무대 선사 © 김현수 기자

 

프로그램은 오페라 아리아, 이탈리아 가곡, 한국 가곡 등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G. Verdi, G. Donizetti, G. Rossini, F.P. Tosti, G. Bellini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명곡이 소개된다. 특히 ‘Un dì, se ben rammentomi’, ‘Dein ist mein ganzes Herz’, ‘O del mio dolce ardor’, ‘Che mai veggio…Infelice! e tu credevi’ 등 성악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대한성악인협회는 “이번 열린음악회는 서울성악 마스터클래스학교와 함께 준비한 무대로,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감동의 시간”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정보는 협회 공식 카페(https://cafe.daum.net/opera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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