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스마트스토어 교육으로 온라인 창업 실무 돕는다

광진구, 스마트스토어 교육으로 온라인 창업 실무 돕는다
✍️ 기자: 안덕영

 

광진구는 오는 11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광진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스토어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코리안투데이] 2025 소상공인 스마트스토어 교육 포스터 © 안덕영 기자

 

스마트스토어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서버 구축이나 복잡한 개발 과정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쇼핑몰을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온라인 판로 개척의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광진구는 지역 창업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전자상거래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김은정 허니케이컴퍼니 대표가 직접 강의를 맡는다. 수강생들은 쇼핑몰 창업 필수지식 스마트스토어 개설 방법 및 운영 절차 상품 등록 요령 상세페이지 제작 과정 쇼핑몰 노출 유입 전략 스토어 기능 200% 활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 전반을 배운다.

 

교육은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1031일까지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기초 수준에서 시작해 실전 운영까지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어, 전자상거래에 처음 도전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한 과정이다.

 

광진구청장은 이제 온라인 판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라며 이번 스마트스토어 교육이 창업자들에게 성장의 발판이 되고, 디지털 시장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진구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우리동네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냉난방기 클린케어등 맞춤형 현장 지원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안덕영 기자: gwangjin@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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