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진화자, ‘올해의 문화발전공헌 대상’ 수상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진화자가 ‘2025 제11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안투데이] 2025 제 11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 (사진 진화자대표)© 손현주 기자

 

이번 시상식은 12월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렸으며,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그동안 구리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시민 참여형 문화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문화 생태계 조성과 지속 가능한 문화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 운영,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문화 접근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는 구리시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문화는 단순한 향유의 대상이 아니라,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를 만들어가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 다음 세대에게 이어질 수 있는 문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리문화재단이 추진해 온 문화정책과 지역 중심 문화예술 활동이 다시 한번 조명되면서, 지역 문화의 가치와 공공문화기관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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