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통장 37명, 전원 기부천사 캠페인 동참…‘따뜻한 나눔 실천’

 

(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연수구 선학동(동장 전종선)이 지난 25일, 소속 통장 37명이 전원 ‘선학 기부천사 캠페인’에 후원자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선학동 통장자율회(회장 정성자)의 이 같은 결정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자발적이고 뜻깊은 움직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선학 기부천사 캠페인’은 1인당 천 원 이상의 소액을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기부를 통해 모인 재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캠페인은 참여의 문턱을 낮춤으로써 주민 누구나 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실질적인 지역복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선학동 통장 37명, 전원 기부천사 캠페인 동참 © 김미희 기자

이번 캠페인 참여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통장자율회 내부 회의를 통해 구성원 전원의 뜻을 모아 결정됐다. 37명 전원이 후원자로 이름을 올린 것은 지역 공동체의 나눔 문화 정착에 큰 상징성을 지니며, 선학동의 모범적인 복지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성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통장으로서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을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통장자율회가 단순한 행정 협력 조직을 넘어,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의 실질적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전종선 선학동장도 “이번 통장자율회의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항상 앞장서서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통장자율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선학동은 이번 기부천사 캠페인을 계기로, 통장자율회와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통장들의 기부 참여를 시작으로 캠페인의 외연을 넓혀,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선학동의 행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공동체가 서로를 돌보는 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주민 중심의 자율적 복지모델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실제로 통장자율회가 중심이 되어 실질적인 기부 행위를 통해 복지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되돌리는 선순환 구조는 타 지역에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 선학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기부금 사용 내역에 대한 보고를 통해 주민들의 신뢰를 더욱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통장들이 중심이 되어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도움을 연계하는 ‘복지 현장 파수꾼’ 역할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선학동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홀몸어르신 돌봄, 긴급 생계지원, 복지 사각지대 상담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통장자율회의 전원 참여는 지역 내 나눔 문화 정착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들도 이번 통장자율회의 움직임에 깊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으며, 향후 선학 기부천사 캠페인이 지역 전체로 확산되어 보다 건강한 복지공동체가 조성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례는 공공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함께 돕는다는 점에서, 단순한 기부를 넘어선 ‘참여형 복지’의 좋은 실천으로 기록될 것이다. 기부를 통해 사회적 연대를 실현하고, 복지의 주체가 행정에서 주민으로 확대되어가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선학동 통장자율회의 이번 결정은 그 시작점으로 기억될 만하다. 

 

선학동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더 따뜻하고 더 가까운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주민은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언제든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선학동의 따뜻한 나눔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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