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기획전 개최

용인시 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기획전 개최

 

용인시 박물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2024년 5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기획전 <산 위의 사람들 – 전대리 · 영문리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포곡IC 일대에서 발굴된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과 유물을 소개한다.

 

 

용인시 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기획전 개최

  [코리안투데이] 용인시 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기획전 홍보물_용인특례시 © 김나연 기자

 용인시 박물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전 <산 위의 사람들 – 전대리 · 영문리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5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용인시박물관 기획전시실(기흥구 동백3로 79)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포곡IC 일대에서 발굴조사된 대규모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과 유물을 전시한다. 전대리와 영문리 지역에서 발굴된 이 유적은 당시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로, 청동기시대 마을의 구조와 주민들의 생활상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전시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주거지 형태, 생활 도구, 농경 활동을 담은 유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사회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동기시대의 중요한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이 준비되어 있다.

 

용인시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용인시 박물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준비한 특별한 행사로,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삶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전시기간 동안 용인시박물관 기획전시실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용인시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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