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동장 서경숙)는 9월 4일, 꿈나무 공방(대표 고태화)이 취약계층을 위해 수제 도마 20개와 반려화분 1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꿈나무 공방, 신곡1동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 도마와 반려화분 기부  © 강은영 기자

 

꿈나무 공방은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수제 공예품을 제작하며,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태화 대표는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도마와 반려화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곡1동 서경숙 동장은 “꿈나무 공방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성이 담긴 공예품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공예품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심리적 안정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꿈나무 공방은 지난해 9월 2일 신곡1동과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예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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