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학동, 옥련1·2동 통장자율회와 자율방재단 등 지역 자생 단체들이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연휴기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 청소와 환경 캠페인 활동을 잇따라 벌였다.

 

 

 

지난 4일 청학동 통장자율회(회장 전경아)와 자율방재단(단장 김호영) 관계자 60여 명은 권역을 4개로 나누어 ‘추석 맞이 대청소와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리안투데이]연수구 동별 통장자율회 등 추석맞이 대청소·캠페인 ]© 김현수 기자

 

 

이날 참석자들은 ▲청학동 신청사, ▲구청사 주변 빌라밀집지역, ▲안골마을, ▲비류마을 일대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청소하며 재활용 시범 분리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같은 날 옥련1동 통장자율회(회장 강하선)도 회원 30여 명이 주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 청사 주변과 빌라밀집지역 등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와 함께 주민들에게 분리배출 요령 등을 안내했다.

 

  [코리안투데이]연수구 동별 통장자율회 등 추석맞이 대청소·캠페인]© 김현수 기자

 

 

옥련2동 통장자율회(회장 심현숙)도 회원 20여 명과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지역 내 빌라 밀집 지역, 새싹공원 등 길거리 청소와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바쁘신 중에도 항상 노력하시는 통장자율회와 자율방재단 등 단체회원들의 환경정비 자원봉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연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올해 좋은 결실 맺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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