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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은 최근 여름을 맞아 미니정원 주변 폐기물을 정비하고 여름 초화를 식재했다고 24일 밝혔다.
간석2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에서는 매 분기 상습 무단투기 장소에 조성한 미니정원 내 계절초화 식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남동대로898번길 공영주차장 외 11곳의 방치폐기물을 정비하고 천일홍, 페츄니아 등 여름 초화 1,300본을 식재했다.
김문영 통장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지만 정원을 재정비하고 아름다운 여름꽃까지 심고 나니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는 기분”이라며, “주민들이 싱그러운 여름꽃을 보며 무더위를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석금 동장은 “풍성해진 화단을 보고 활기를 찾은 주민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간석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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