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에서는 지난 8일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산면 이장협의회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면사무소와 호국공원 등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캠페인을 통해 영산면은 영산IC와 영산로터리 등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노후화된 태극기를 일제 점검하고 교체하는 작업을 추진했다.
![]() [코리안투데이] 영산면 이장협의회와 공무원 참여 태극기 달기 운동 캠패인 모습 © 신성자 기자 |
이는 태극기의 훼손 상태를 확인하고, 새로운 태극기로 교체하여 도로변을 깨끗하게 유지함으로써 면민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하회근 면장은 “제헌절 등 국경일에는 모든 면민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면민들에게 나라 사랑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은 영산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태극기를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코리안투데이] 대지면 제76회 제헌절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펼쳤다 © 신성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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