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아동도서 4만 8000여 권 전달식 개최
영유아 창의력 증진과 정서발달을 위한 다양한 도서 기부받아
 [코리안투데이] 아동도서 전달식 사진 © 송정숙 기자 |
7월 8일,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과 ㈜종이나라(총괄사장 정규일)로부터 아동 도서 4만 8880권을 후원받았다. 이번 도서 후원은 영유아의 창의력 증진과 정서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도서는 스티커북, 색칠놀이, 종이접기, 미술교육 교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경아 종로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권정숙 부회장도 참석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후원받은 도서는 종로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30곳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귀중한 도서를 기부해 주신 종이문화재단과 ㈜종이나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창의력과 정서발달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후원은 종로구의 영유아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로구는 이와 같은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교육과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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