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광주시 인재교육원에서 ‘함께해요 안전광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세대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공모전은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311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심사는 작품의 완성도, 표현력, 참신성을 기준으로 진행되었고, 최종적으로 27개의 우수작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광주예술고등학교 조선봉 학생의 ‘안전–빼시겠습니까’, 중흥초등학교 정희우 학생의 ‘운전중 휴대폰 사용금지’, 윌링스유치원 박준우 어린이의 ‘화재신고 119’가 수상했다. 이들은 각각 광주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안전의 외침을 들으세요’ 등 4점, 우수상 8점, 특별상과 장려상 12점이 선정되었다. 수상작들은 화재신고, 소화기사용, 횡단보도에서의 휴대전화 및 헤드셋 사용 금지, 졸음운전 금지, 운전 중 핸드폰 사용 금지와 안전벨트 착용 등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시청 1층에서 전시한다.
 [코리안투데이] 광주시, ‘함께해요 안전광주 공모전 ‘시상식 © 최효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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