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8월 1일부터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메가줄(MJ)당 1.41원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요금 인상은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과 한국가스공사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을 MJ당 1.41원 인상한다. 이는 한국가스공사의 재정 안정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했다. 국제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가스공사의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가구당 월 평균 가스요금이 약 3,770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 가스 요금 인상은 산업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생산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 [코리안투데이] 가스요금인상 겨울은 덜덜덜 © 박정희 기자  | 
정부는 가스 요금 인상에 따른 가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가적인 지원책을 고려 중이다. 또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저소득층과 취약 계층을 위한 에너지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가정에서는 난방비 절감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고, 필요 시에는 온도를 낮추어 에너지를 절약한다. 창문과 문 틈새를 막아 열 손실을 줄인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난방 기기를 사용한다. 가전제품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는 습관을 들인다.
![]() [코리안투데이] 에너지 효율 높이기 © 박정희 기자  | 
에너지 전문가들은 이번 요금 인상이 한국가스공사의 재정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면서도, 소비자들이 느끼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기적인 에너지 가격 안정화를 위한 국제 협력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출처: Haps Korea
문의: 한국가스공사 고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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