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윤환구청장이 주도하는 어린이 기후변화 뮤지컬 ‘카본! 탄소!’ 이 행사는 젊은 청중들에게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 생활 방식 채택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코리안투데이] 어린이 기후변화 뮤지컬 ‘카본! 탄소!’ © 지승주 기자 |
계양구가 뮤지컬 ‘카본! Carbon!’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연은 9월 28일 오후 2시, 4시 2회 공연 예정이다. 대상은 6~7세 어린이이며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합니다.
뮤지컬은 무료 관람이며,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학부모 및 보호자께서는 계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를 통해 티켓을 확보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이 확정되면 다음날 신청자 휴대폰으로 문자가 발송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뮤지컬 공연과 함께 ‘아름다운 지구! 우리가 지켜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샌드아트 프레젠테이션도 진행됩니다. 공연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기후변화 체험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축제에는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고안된 다양한 대화형 활동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하이라이트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 <새활용 워크숍>, <쓰레기 분리 및 처리>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재미있고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우리는 주민들이 탄소 중립 관행을 일상 생활에 통합할 수 있도록 돕는 이니셔티브를 계속해서 추진할 것입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