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윤정)와 동 주민자치회(회장 임병기)는 최근 추석을 맞아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95세 이상 어르신 20여 세대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민원 등을 확인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코리안투데이]구월4동 주민자치회, 추석맞이 95세 이상 어르신 안부 묻기] © 김현수 기자 |
임병기 주민자치회장은 “구월4동을 오늘의 모습으로 이끌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구월4동장은 “연일 기승을 부리는 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주민자치 위원들의 방문이 활력을 더해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으며 지역 복지서비스 연계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체계도 잘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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