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차이나타운과 신포 상권에서 ‘2024 인천개항 미니 야행’을 개최한다고 9월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을을 맞아 인천 개항희망문화상권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마련되었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천광역시,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차이나타운에서는 전통 중국 문화공연과 판다 인형 탈 공연이 펼쳐진다. 신포 상권에서는 댄스 공연, 시니어 패션쇼, 그리고 그룹 부활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김정헌 이사장은 “이번 미니 야행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고, 차이나타운과 신포 상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에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2024 인천개항 미니 야행’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
이번 행사는 인천의 주요 관광지인 차이나타운과 신포 상권에서 열리며, 인천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안투데이] ‘2024 인천개항 미니 야행’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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