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동구장학재단(이사장 김찬진)은 지난 19일 ‘2024년도 창의인재특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인천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김찬진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재단 이사, 학부모, 그리고 선발된 장학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창의인재특기 장학생 선발은 동구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력을 개발하여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체육, 문화·예술, 수학·과학, 기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명의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에게는 순위와 학교급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장학금이 현금과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인천 동구장학재단의 창의인재특기 장학생들 © 김미희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난 2015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총 6,114명의 학생에게 32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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