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SEDEX 2024’ 반도체대전에 참가하여 지역의 반도체 육성 정책과 비전을 알리고, 기업 유치에 나섰다. 반도체대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로,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 등 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코리안투데이]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 기업 투자유치 박차 – © 이명애 기자 |
안성시는 지난해 7월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에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해 전시회 내에 홍보관을 운영했다.
 [코리안투데이]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 기업 투자유치 박차 – © 이명애 기자 |
첫날인 23일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10여 개의 기업 부스를 방문하며 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과의 대화 및 안성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 설명회도 열었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향후 전시회 업그레이드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코리안투데이]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 기업 투자유치 박차 – © 이명애 기자 |
시 관계자는 “이번 반도체대전을 통해 안성시 반도체 산업의 육성 전략과 주요 사업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반도체 산업을 더욱 강화하고 강소 기업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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