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지난 10월 31일 본원 교육실에서 각 부서의 신규직원과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부서 직원들이 업무의 핵심인 회계 지식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종테크노파크의 예산 관리 및 회계 안정성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세종테크노파크, 사업담당자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이윤주 기자 |
이번 교육에서는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련 법령 ▲사업비 산정 및 집행 방법 ▲사업비 불인정 사례 및 예방 방안 등 사업비 관리에 꼭 필요한 주제를 다루었다. 강의는 정부 사업의 회계감사 경험이 풍부한 하늘회계법인 한송이 회계사가 맡아 이론 중심이 아닌 실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사업비 집행 시 실수하기 쉬운 부분과 자주 발생하는 오류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현장 반응이 긍정적이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매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점점 복잡해지는 회계 기준과 관련 법규를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양현봉 원장은 “이번 회계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내 회계 투명성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세종테크노파크의 회계 관리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직원은 “회계 실무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던 부분을 구체적인 사례로 배우니 이해가 쉬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에 자신감이 생겼고, 실제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실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회계 및 사업관리 교육을 제공하여, 기관 내 회계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