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오는 11월 6일(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기업,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청년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영등포아트홀 2층 컨퍼런스실에서 진행되며, 청년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콘서트에는 ADECCO, LG전자 등 대기업과 IBM, J&J 같은 글로벌 기업, 그리고 여러 스타트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대기업·글로벌기업·스타트업 멘토들과 함께하는 「취업 멘토링 콘서트」 포스터 |
특히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은 진로 상담 및 취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경력 개발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 콘서트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관심 있는 청년들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