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오는 11월 9일 구로 청년이룸에서 ‘올인원 진로 토크쇼, 라떼챗’을 개최한다.
구는 지역 내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실무 경험과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서 청년들과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구로구 언론팀 제공 ‘올인원 진로 토크쇼, 라떼챗’ 포스터 © 박수진 기자 |
‘라떼챗’ 프로그램은 기업 임원과 실무진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감 있는 직무 정보와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올인원 진로 토크쇼이다.
토크쇼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강경원(前 풀무원홀딩스, 인사) △강승천(前 두산인프라코어, 연구개발) △심광남(現 우아한형제들, 브랜드마케터) △최인범(現 당근, 데이터애널리스트) △하정목(現 HD 현대오일뱅크, 안전‧보건‧환경[SHE] 기획)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폭넓은 정보와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진로 토크쇼 외에도 선택 프로그램으로 프로필 사진 촬영과 1:5 소그룹 멘토링을 운영하며, 두 프로그램 중 하나를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11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청년이룸(☎ 070-4913-380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로구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 고민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소통하며 경력을 쌓는 데 있어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문의) 구로청년이룸 070-4913-3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