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제로코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하여 자사의 무역 AI 플랫폼 ‘아네스(aness)’를 리브랜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 등 무역 업무 전 과정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차세대 전략의 일환이다.
새롭게 개편된 아네스는 글로벌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하여 시장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시장조사 기능은 기업이 주요 국가와 품목의 시장 동향을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더 효과적인 글로벌 진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아네스는 중소기업이 해외 잠재 파트너와 손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바이어 발굴 기능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의 패턴을 분석하여 업종과 취급 품목에 맞는 거래처를 자동 추천하는 고유의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은 팀제로코드가 KOTRA와 협력하여 확보한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진다.
팀제로코드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아네스를 단순한 무역 지원 플랫폼이 아닌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신규 사용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세미나 프로그램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리브랜딩은 차세대 무역 지원 플랫폼으로서 아네스의 가능성을 한층 더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의 글로벌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아네스가 제공하는 AI 기반의 지원 서비스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t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팀제로코드의 의지가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