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환경 친화적 농업 정책을 추진해온 안성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친환경농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안성시의 노력 결실 맺어 © 이명애 기자 |
안성시는 이번 평가에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유기질비료 품질 점검 △친환경농자재 보급 실적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2020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수상은 안성시가 지역 농업인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리 농업인들과 함께 친환경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친환경농업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보여준 모든 농업인과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