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지난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공영주차장 6개소를 대상으로 대규모 환경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작업은 잡초 제거, 수목 전지, 쓰레기 수거 등 종합적인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고자 시행됐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 공영주차장 6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 작업을 지난 11월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 공영주차장은 △왕길동 661-2(35면), △마전동 1019(54면), △검암동 607-1(94면), △검암동 659(101면), △석남동 561-13(29면), △가좌동 217-31(48면) 등 총 6개소로, 총 361면의 주차공간이 포함되었다.
서구청은 장마철 동안 무성해진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했으며, 수목 전지작업을 통해 나무의 건강을 돕고 안전사고 예방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주차장 내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주차장의 위생적 이미지를 되찾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정비는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차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환경정비 작업에 대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