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새마을회, 김장김치 190박스 기탁…사랑의 온정 나눔 실천

 

인천동구새마을회(회장 김민철)는 12월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90박스를 동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새마을회의 연말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김장김치는 홀몸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가구, 한부모 가정 등 동구 내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김치를 전달받는 이웃들에게는 겨울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시간도 함께 제공된다.

 

김민철 인천동구새마을회장은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한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김치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히 전달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동구새마을회, 김장김치 190박스 기탁…사랑의 온정 나눔 실천

 [코리안투데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190박스 기탁한 인천동구새마을회  © 김미희 기자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넘어, 주민들 간의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동구새마을회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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