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2024년 통장 및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통장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8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 20층에서 ‘2024년 통장 및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통장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통장 및 주민자치 유공 표창 대상자는 총 176명이며,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및 가족,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여식에서는 지역 현장에서 주민 불편 해소와 행정 협력에 앞장선 통장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회 위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어려움도 있었지만, 시장님으로부터 직접 표창을 받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주신 통장님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의 행복과 고양특례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금과 같은 헌신과 열정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통장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공동체와 행정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통장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