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기억
김현수
하늘의 별이 된 이들에게
푸른 하늘을 가르며 날아오른,
희망의 날개를 펼친 그들,
그러나 운명의 장난에 휘말려,
영원한 침묵 속으로 사라졌네.
무안의 바람이 슬프게 불고,
구름은 눈물로 가득 차,
그들의 꿈과 사랑이 담긴,
하늘의 별이 되어 빛나리.
가족의 품에서 떠나간 이들,
그리움의 바다에 잠긴 마음,
남겨진 이들의 눈물 속에,
사랑은 영원히 기억되리.
비극의 순간, 잊지 않으리,
그들의 이름을 마음에 새기고,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를 지켜,
영원한 평화 속에 잠들기를.
이 시가 고인의 명복을 기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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