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6일 시장실에서 신임 송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1월 2일 시무식 및 제3‧4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송현 병원장이 제4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송 병원장은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로,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교수직을 거쳐 서울성모병원 및 의정부을지대병원 진료부원장과 을지대의료원 경영기획처장을 역임한 의료 전문가다.
[코리안투데이] 김동근 시장과 송현 병원장의 면담 현장 © 강은영 기자 |
김동근 시장은 면담 자리에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 북부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와 소아응급환자 진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완결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김동근 시장과 송현 병원장의 기념사진 © 강은영 기자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2021년 개원 이후 경기 북부 응급환자 치료의 핵심 병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2024년에는 보건복지부의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하고, 경기도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응급환자 치료와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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