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비,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

 

 

안성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급격한 기온 하강이 예상됨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과 일반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으로 한파쉼터와 응급대피소를 운영한다.

 

한파쉼터는 관내 433개소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자들은 따뜻한 환경에서 추위를 피할 수 있으며, 한파쉼터 관련 문의는 안성시청 상황실(☎031-678-2119)로 가능하다.

 

설 연휴 대비,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

 [코리안투데이]  한파쉼터 433개소 운영과 응급대피소 설치로 안전한 설 연휴 조성  © 이명애 기자

 

특히 노숙인과 빈곤주거지역 거주자를 위한 24시간 한파 응급대피소도 별도로 운영된다. 영빈여인숙에 마련된 응급대피소는 기온 급강하 및 한파특보 발효 시 즉시 가동되며,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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