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5년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추진

 

 

진주시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2월 7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되어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주시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진주시, ‘2025년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추진

 [코리안투데이] 진주시청 전경 © 정소영 기자

 

진주시에 주소를 둔 18세~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진주시 청년 온라인 플랫폼(www.jinju.go.kr/young)에서 ‘면접정장’을 검색한 후, 증빙 자료를 첨부하여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승인이 완료되면 지정된 대여 업체를 방문하여 면접 정장을 받을 수 있다.  

 

대여 품목은 기본 정장 세트(자켓, 바지 또는 스커트, 셔츠, 넥타이)이며, 대여 기간은 3박 4일이다. 1인당 연 4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사업이 지속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펼쳐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인구청년정책관(055-749-81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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