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5년 제1회 시민참여위원회 분과위원장 회의 개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월 17일 ‘2025년 제1회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 분과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민이 직접 시정 운영에 참여하는 ‘시민참여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자리로, 각 분과위원장들이 모여 연간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민참여위원회 하록희 민간위원장, 김정민 부위원장, 7개 분과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위원회 운영 부서 공무원들도 함께해 실질적인 정책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회의 시작 전 ‘안성시 상반기 분야별 정책공감토크’에 참석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코리안투데이]  – 올해 총 4회 전체회의 및 정책 역량 강화 교육 추진  © 이명애 기자

 

회의에서는 2025년 연간 추진 계획을 비롯해 월별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지난해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며 운영상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시민참여위원회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시민참여위원회 운영 담당자는 “시민참여위원회는 안성 시민이 직접 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는 민관 협치 기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총 4회의 전체회의를 진행하고, 위원들의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가로 마련하여 보다 실질적인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제3기 시민참여위원회’는 교육, 문화, 복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 중심의 정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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