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5년 군민리포터 발대식 개최

 

금산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금산군 군민리포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군민리포터로 선발된 7명에게 기자증을 수여하고, 군민리포터 활동의 세부 사항을 안내했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금산군의 다양한 축제와 명소, 맛집 등을 취재하며 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금산군 군민리포터 발대식(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금산군은 군민리포터 모집을 공개적으로 진행하여 지원한 12명에 대해 자체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7명을 선발했다. 군민리포터의 임기는 2024년 4월 8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1년 동안으로, 이 기간 동안 금산군의 주요 행사와 명소, 그리고 지역의 특색 있는 맛집 등을 취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취재된 내용은 금산군의 공식 채널과 개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되며, 금산군을 홍보하는 중요한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금산군 군민리포터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금산삼계탕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금산군의 대표적인 축제와 명소들을 취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문화와 특산물을 소개하게 된다. 군민리포터들은 취재한 내용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발표하며 금산군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축제와 같은 지역 행사는 금산을 대표하는 중요한 콘텐츠로, 군민리포터들이 그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발대식에서 군민리포터들에게 “군민리포터의 경험을 담은 글 한 줄, 사진 한 장이 금산군을 알리는 중요한 홍보 수단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군민리포터들의 활동이 금산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군민리포터들의 역할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년 금산군 군민리포터 발대식을 시작으로, 금산군은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지역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군민리포터들은 금산군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며, 금산을 대표하는 콘텐츠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들의 활동은 금산군의 브랜드 가치 강화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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